조 3위로 32강행 좌절…3위 순위서도 8위 밖으로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28일(한국 시간)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3위 간 경쟁에서 상위 8개 팀 안에 들지 못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대회 조별리그 A조에서 1승 2패(승점 3·골 득실 -1)를 기록, 조 3위로 32강 토너먼트 진출이 무산됐다.
조 3위에 오른 12개 팀 중 상위 8개 팀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데, 이날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을 3-1로 꺾으며 8위 밖으로 밀려난 한국은 남은 J조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한국의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은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시나스포츠는 "조별리그 종료 당시 한국은 다른 조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한국은 조 3위 간 순위에서 계속 하락했고, 결국 상위 8개 팀 밖으로 밀려나며 토너먼트 진출이 좌절됐다"고 밝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으로 처음 토너먼트를 밟았던 한국은 2010년 남아공(16강), 2022년 카타르(16강) 대회에 이어 통산 3번째이자 2회 연속 16강 진출에 도전했으나 32강은커녕 끝내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시나스포츠는 "이번 대회는 한국의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참가였다"며 "이번 월드컵을 포함해 한국은 최근 참가한 4번의 월드컵서 3차례나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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