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자릭 대변인 "유엔은 호르무즈 해협 지속적인 개방 희망"
26일(현지 시간)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모든 당사자가 체결된 합의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두자릭 대변인은 "또한 관련된 모든 당사자가 더 큰 공익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여기에는 지역 및 세계적 안정은 물론 선원들의 안녕도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수천, 수만 명의 남녀가 아직도 선박에 갇혀 있는 상황"이라며 "우리가 매일 소비하는 물품을 공급받는 과정에서 이들에게 의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미군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선박 공격에 대응해 이란을 상대로 보복 공습에 나서고 이란이 다시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보복의 악순환이 이어졌다.
미국과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통신 채널 문제에 대해 이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양국은 군사적 긴장 고조를 유발할 수 있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에 통신 채널을 구축한 것으로 전해졌다.
JD 밴스 미 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미국과 이란 사이에 소통 채널이 구축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그런 소통 채널은 없으며, 구축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구축되지 않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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