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본부세관은 26일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명예세관원과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밀수 예방 캠페인을 열였다고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말까지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출입국여행객 수는 약 25만명이다.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80% 가량 증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해외여행자 증가에 대비해 불법행위를 예방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중국에서는 약국에서 정상적으로 판매되는 의약품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마약류로 지정된 '거통편(去通片)', '지해보편(止咳宝片)' 등 무심코 구매해 반입할 수 있는 마약류에 대해 안내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장춘호 인천본부세관 조사총괄과장은 "밀수신고를 통해 적발 시 사안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하며, 적발물품이 마약류인 경우에는 최대 3억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고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o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