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처 택시는 평소 일반영업을 하다가 임산부를 비롯한 교통약자의 호출이 접수되면 우선 배차하는 서비스로 정읍시와 군산시, 김제시, 고창군이 도내 시범운행 지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이용자의 대기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당초 20대였던 계획을 대폭 수정해 총 35대를 투입키로 했다.
운행 대수가 크게 늘면서 기존 휠체어 전용 특별교통수단에 집중되던 수요가 분산돼 전반적인 배차 효율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관내 택시업체 대표들, 수탁기관인 지체장애인협회와도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고 관련한 업무협약과 운전자 직무교육도 마무리했다.
이학수 시장은 "바우처 택시 도입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던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넓히고 사회 참여를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운영을 바탕으로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만들고 복지 수준을 꾸준히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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