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증권, 일본주식 1주∙홍콩주식 시장가 주문 가능해져

기사등록 2026/06/26 14:05:18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NH투자증권은 일본주식 1주 단위 시장가 주문 서비스와 홍콩주식 시장가(자동지정가) 주문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본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종목이 최소 100주 단위로 거래돼 투자 진입장벽이 높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인 키옥시아홀딩스는 약 9897만원, 도요타자동차는 약 257만원, 소프트뱅크그룹은 약 680만원이 있어야 투자가 가능했다.

NH증권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일본 주요 종목에 대해 1주 단위 시장가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소액으로도 일본 대표 기업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홍콩주식 투자자들을 위한 시장가 주문 서비스도 시작됐다.

홍콩거래소는 시장가 주문을 지원하지 않아 지정가 주문만 가능한 구조다. 이로 인해 허용 가격 범위를 벗어난 주문 접수가 거부되는 경우가 잦았다.

NH증권은 업계 최초로 시장가 주문 서비스를 도입해 불편을 개선했다. 주문 거부 가능성을 줄이는 동시에 즉시 체결을 원하는 투자자의 체결 가능성을 높였다.

김지훈 NH증권 리테일어드바이저리 본부장은 "일본 증시 진입장벽을 낮추고, 홍콩 시장 구조에서 비롯된 주문 불편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투자자 관점에서 해외주식 투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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