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스맥이 공작기계, 로봇 자동화, 제어, AI 기술을 결합한 자율제조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두 회사는 스맥의 제조현장 응용기술과 파시니의 휴머노이드·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해 차세대 자율가공 솔루션 개발을 추진한다.
두 회사가 개발할 솔루션은 휴머노이드가 공장 내 소재 이송, 장비 조작, 공정 간 연결, 오퍼레이터 보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자동화 방식이 전용 지그와 표준화된 셀 구성에 의존했던 것과 달리 보다 유연한 제조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스맥은 이번 협력에서 가공 공정 연동, 공작기계 인터페이스, 5G 특화망 구축, 가공 셀 설계 및 현장 검증을 담당한다. 파시니는 휴머노이드 로봇 본체와 촉각·시각 기반 파지 기술을 제공하며 두 회사는 시스템 구성, 기술 역할, 추진 일정, 향후 사업화 조건 등을 단계적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한편, 파시니는 지난 2021년 설립된 피지컬 AI·휴머노이드 전문기업으로, 촉각센서, 덱스터러스 핸드, 멀티모달 임바디드 AI 등 로봇 인지·조작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10억 위안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기업가치가 100억 위안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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