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과학교육원은 올해 경남과학창의대회 본선 대회를 열고 전국대회에 출전한 경남대표 13팀을 선정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초등학교 자연관찰 캠프(11일), 중학교 과학실험 한마당(13일), 고교생 과학탐구올림픽(20일) 등 올해 경남과학창의대회 본선 대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과학창의대회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관찰캠프,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학실험한마당,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으로 각각 개최됐다.
이번 본선 대회에 모두 58팀이 참여했다. 지난 예선 대회에서 175여팀 중에서 선발된 학생들이었다. 본선 대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총 13팀은 경남을 대표해 전국 대회에 참여한다.
자연관찰캠프는 '굴참나무의 공동 형성과 주변 생물의 공존 관계 탐구'라는 주제로 의령군 신포숲에서 열렸다. 오래된 나무가 숲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고 굴참나무와 주변 생물이 함께 살아가는 관계를 탐구하는 과정을 보고서에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과학실험한마당과 고등학교과학탐구올림픽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된 탐구실험 주제를 바탕으로 2명이 한팀으로 협력해 창의적으로 설계하고 실험하며 그 과정과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하도록 했다.
경남과학교육원은 제시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험 설계 역량, 데이터 수집 역량, 자료 해석 및 확장 역량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해 13팀을 최종 선정했다.
경남과학교육원 이명주 원장은 "과학창의대회가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닌 자연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성장시키며 서로 돕고 협업하며 소통과 배려의 덕목을 배워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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