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대표 "DM-i 기술로 전기차 부담↓…PHEV, 전동화 징검다리"[26부산모빌리티쇼]

기사등록 2026/06/26 13:59:59 최종수정 2026/06/26 15:27:18

PHEV '씨라이언 6 DM-i' 출시…가격 3750만원

조 대표 "전동화 가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 충분"

"전동화 노력…향후 지능형 자동차 출시도 준비"

[인천=뉴시스] 전진환 기자 =  16일 오전 인천 중구 상상플랫폼에서 열린 중국 BYD 승용 브랜드 런칭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에서 조인철  BYD 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차량들을 소개하고 있다.  2025.01.16. amin2@newsis.com

[서울=뉴시스]김민성 류인선 기자 =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부문 대표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모델 '씨라이언 6 DM-i'를 통해 전기차 부담을 낮추겠다고 밝혔다.

26일 조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6 부산모빌리티쇼에서 기자들과 만나 "전기차에 대해 아직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부담감을 낮추기 위해 DM-i를 들여와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하는 의미에서 (DM-i를)가져왔다"고 밝혔다.

BYD코리아에 따르면 DM-i는 BYD의 독자 하이브리드 기술로 모터가 주행의 중심이 되고 내연기관 엔진이 이를 보조하는 전기차 기반 하이브리드 기술이다.

BYD코리아는 이날 부산모빌리티쇼에서 DM-i 기술을 적용한 PHEV '씨라이언 6 DM-i'를 출시했다.

실제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BYD코리아는 '씨라이언 6 DM-i'의 국내 출시 가격을 타 브랜드의 PHEV 모델들 대비 저렴한 3750만원으로 책정했다.

조 대표는 "PHEV나 BEV(순수전기차나 모두 전동화 모델"이라며 "완전한 전동화로 가기엔 시간이 걸리고, 소비자 장벽이 분명히 있을 것이기 때문에 PHEV가  완벽한 잔동화를 가기 위한 중간 단계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DM-i는 하이브리드(HEV)에 비해 순수전기차에 훨신 가깝기 때문에 전동화로 가기 위한 징검다리로 충분히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향후 BYD가 적극적으로 전동화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조 대표는 "BYD의 특징은 전동화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는 것과 기술이 뒷받침되고 있다는 것"이라며 "끊임없이 나가고 있고 글로벌 시장에서 끊임없이 전기차 보급 위해 많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BYD가 초급속 충전 기술인 '플래시 차저'에 더해 지능형 자동차 개발하는 등 전동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체적인 구상도 덧붙였다.

조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선 이미 소개됐지만, 초급속 충전 기술인 '플래시 차저'를 중국과 유럽에 출시했는데, 이는 내연기관을 전기차로 대체한다는 의미 있지 않겠나"라며 "이런 방향으로 속도를 내겠다는 것이 BYD의 방향이며 향후 지능형 자동차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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