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검사 중점점검항목 소개
피폭 주요 원인은 '인적오류'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관광플라자에서 '2026년 상반기 방사선안전관리자 전국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이 올해 상반기 정기검사에서 확인한 주요 규제 위반 유형을 공유했으며, 올해 정기검사의 중점점검항목도 소개했다.
산업·의료·투과검사 등 각 분야의 안전관리자들은 타 기관에서 발생한 방사선 사건 사례를 바탕으로 소속 기관의 현장 안전관리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축적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패널 토의에서는 작업장에서 발생하는 피폭 사건의 주요 원인으로 인적오류가 지목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과 현장 실수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보완책에 대해 논의했다.
조정아 원안위 사무처장은 최근 비파괴검사 현장에서 작업자가 기준치를 초과해 피폭된 사건과 관련해 "현장에서 기본 안전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포럼이 현장의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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