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기대감에 충북 기업심리지수 낙관세 전환

기사등록 2026/06/25 13:45:12
[반다르아바스=AP/뉴시스] 미국과의 종전 양해각서(MOU) 이행 문제를 논의한 이란 고위 협상단이 오만을 방문해 호르무즈 해협 통항 관리 방안을 협의했다. 알자지라와 이란인터내셔널 등에 따르면,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과 세예드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22일(현지시간) 오만 수도 무스카트를 찾아 바드르 빈 하마드 알부사이디 오만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사진은 2026년 6월11일(현지 시간) 이란 반다르아바스 앞 호르무즈 해협에서 소형 모터보트가 정박 중인 선박들 사이를 지나가는 모습. 2026.06.23.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 체감경기가 모두 낙관세로 돌아섰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6월 도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100.3로 전월 대비 2.9p 상승했다.

구성지수 기여도에서 자금사정(+2.3p), 생산(+1.6p), 업황(+1.2p)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 달 전망지수는 2.9p 오른 99.4로 예측됐다.

CBSI는 기업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수를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2025년)를 기준값으로 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이 기간 도내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도 전월 대비 4.1p 상승한 102.0을 기록했다.

채산성과 매출이 각각 1.9p, 1.7p 오르며 낙관세를 견인했다. 비제조업의 다음 달 전망지수는 99.3으로 전월 대비 6.4p 오를 것으로 추정됐다.

제조업체는 원자재가격 상승(29.1%)과 내수부진(24.1%)을, 비제조업체는 인력난·인건비 상승(21.6%)과 내수부진(19.4%)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미국-이란 종전 협약이 진행되던 11~17일 도내 456개(응답 393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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