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지역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기업 체감경기가 모두 낙관세로 돌아섰다.
25일 한국은행 충북본부에 따르면 6월 도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100.3로 전월 대비 2.9p 상승했다.
구성지수 기여도에서 자금사정(+2.3p), 생산(+1.6p), 업황(+1.2p)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 달 전망지수는 2.9p 오른 99.4로 예측됐다.
CBSI는 기업 심리를 종합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수를 산출한 심리지표다. 장기평균치(2003~2025년)를 기준값으로 해 100보다 크면 낙관적임을,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뜻한다.
이 기간 도내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도 전월 대비 4.1p 상승한 102.0을 기록했다.
채산성과 매출이 각각 1.9p, 1.7p 오르며 낙관세를 견인했다. 비제조업의 다음 달 전망지수는 99.3으로 전월 대비 6.4p 오를 것으로 추정됐다.
제조업체는 원자재가격 상승(29.1%)과 내수부진(24.1%)을, 비제조업체는 인력난·인건비 상승(21.6%)과 내수부진(19.4%)을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이번 조사는 미국-이란 종전 협약이 진행되던 11~17일 도내 456개(응답 393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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