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캐피탈, UN 참전용사 후손에 후원금 1700만원 전달

기사등록 2026/06/24 14:24:49
(사진=한국캐피탈)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여신전문금융회사 한국캐피탈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UN 한국전쟁 참전국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캐피탈은 이번 행사에서 UN 참전국의 용기와 희생정신을 기리며 스웨덴, 튀르키예, 필리핀,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 참전용사 후손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신광철 한국전쟁참전국기념사업회 회장은 "UN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헌신을 잊지 않고 매년 후손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캐피탈에 감사하다"며 "후손들이 조상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고, 사회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 34명으로 구성된 '강뉴합창단'에도 후원금을 전달했다. 강뉴합창단은 창단 후 처음으로 내한해 '국제 보훈·평화 프로젝트 음악회'와 '6.25전쟁 76주년 기념식'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유일의 한국전쟁 지상군 참전국이다. 한국전쟁 당시 황실근위부대인 강뉴 부대는 23일간의 항해를 거쳐 대한민국에 도착했고, 253차례 전투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정상철 한국캐피탈 대표이사는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름도 모르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UN 참전용사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참전용사 후손들이 선조들의 헌신에 자부심을 갖고, 대한민국과 고국을 잇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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