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상장사 등록회계법인 대표자 간담회
"회계투명성 55위, 아쉬워…여전히 최하위권"
최근 정기총회에서 연임이 확정된 최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상장회사 등록회계법인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회계업계는 내부적으로 지나친 과당경쟁이 발생하고, 수습처를 찾지 못하는 합격자가 누적되고 있다"며 "공인회계사 업역에 대한 도전 등으로 대외현안이 산재돼 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지난 18일 발표한 '2026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의 회계투명성이 조사 대상 70개국 중 55위를 나타낸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최 회장은 "지난해와 비교하여 5계단 상승했지만 여전히 70개국 중 최하위권"이라며 "회계개혁 이후 사회적 인식이 개선되면서 2021년 37위까지 상승했던 점을 감안하면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는 결과"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 자리는 당면한 현안과 문제를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며 "남은 하반기 회계업계가 더욱 건강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인회계사회는 간담회에서 청취한 회계업계 대표자들의 의견과 정책 제언을 올 하반기 하반기 회무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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