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에서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체들이 함께하는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24일 수성문화재단에 따르면 스쿨오케스트라페스티벌이 다음 달 8일 오후 7시30분 수성아트피아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학교와 단체별 연주를 선보이고 마지막에는 함께 무대에 오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에는 포산중학교, 대구동성초등학교, 대구사월초등학교와 수성아트피아 상주단체인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한다.
포산중학교는 사토시 야기사와의 '페르세우스'와 케니 지의 '러빙 유'를, 대구 동성초등학교는 '고장난 시계'와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OST 'Try Everything'을 연주한다.
대구 사월초등학교는 주페의 '시인과 농부' 서곡과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무대에 올린다.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의 도주' 서곡, 슈타미츠 첼로 협주곡 3번, 베토벤 교향곡 제1번 1악장 등을 들려준다.
공연 마지막에는 출연진이 함께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과 애니메이션 '이웃집 토토로' 주제곡을 연주한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는 예술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전문 공연장에서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학생들에게 자부심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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