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용남초 어린이보호구역 약 810m 구간과 도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약 600m 구간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구역인 '세이프존'으로 설정하고 3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 통학안전서비스는 학생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조작할 경우 화면 제어를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서비스다.
긴급상황에 대비해 전화 수·발신은 언제나 가능하다. 멈춰 서 있는 동안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이른바 '스몸비'로 인한 등·하굣길 사고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학생 스마트폰에 자녀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은 선택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 초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도입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