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도산초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통학안전서비스'

기사등록 2026/06/24 10:46:49
[통영=뉴시스] 용남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세이프존(SAFE ZONE)' 지도 모습.(사진=통영시 제공) 2026.06.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용남초·도산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교 땐 스마트폰 잠시 멈춤' 스마트 통학안전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용남초 어린이보호구역 약 810m 구간과 도산초 어린이보호구역 약 600m 구간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제한 구역인 '세이프존'으로 설정하고 3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스마트 통학안전서비스는 학생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조작할 경우 화면 제어를 일시적으로 제한하는 서비스다.

긴급상황에 대비해 전화 수·발신은 언제나 가능하다. 멈춰 서 있는 동안에는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정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이른바 '스몸비'로 인한 등·하굣길 사고 위험을 낮추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학생 스마트폰에 자녀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된다. 보호자용 애플리케이션은 선택적으로 설치가 가능하다.

통영시 관계자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서비스 효과를 확인하고 올해 초 실시한 수요조사에서 도입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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