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4억4000만원 규모 국고 및 대응자금 투입
최종 선발된 38명에 직무·어학 600시간 집중 교육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사업'은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에게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해외 기업 인턴십 및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육대는 지난 2018년부터 9년 연속 사업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현재까지 북미권 취업자 168명을 배출하며,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5년 연속 수도권 대학 해외취업률 1위를 기록 중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도입된 '新 청해진대학' 과정은 기존 대학연합과정 형태에서 벗어나 대학이 기획부터 선발, 교육,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단독으로 책임지는 성과책임형 모델이다.
이에 따라 삼육대는 전원 미국 취업을 목표로 ▲인공지능(AI)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 실무과정(24명)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양성 과정(14명) 등 2개 트랙을 운영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연수생 38명이 참석했다. 연수생들은 연말까지 직무교육 200시간, 비즈니스 영어 등 어학교육 364시간, 문화·안전·법규 교육 36시간 등 총 60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1인당 1000만원에 이르는 교육 비용은 연간 4억4000만원 규모의 국고 및 대학 대응자금으로 전액 무상 지원된다.
서경현 삼육대 부총장(겸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이 아니라, 대학 차원의 지속 가능한 해외취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전략사업"이라며 "참여 학생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핵심 인재로 활약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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