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내 남구청장은 23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선거에 도전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 간의 정보 공유와 교류를 증진하고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와의 협력·조정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립된 법정 단체다. 불합리한 정책과 제도를 개선해 국민의 실질적인 권익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전국 협의회 대표회장에 출마하려면 반드시 광역 단위의 지역 협의회장을 맡아야 한다. 김 청장은 최근 행정구역이 통합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군구청장협의회' 회장 선거에 먼저 도전해 출마 자격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의 경우 전국 16개 시·도 광역단체 중 제주와 세종을 제외한 14개 지역 협의회장에게만 전국 대표회장 출마 자격이 주어진다.
김 구청장은 "7월 중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군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통합 협의회장에 출마해 선출이 되면 이를 발판 삼아 9월에 치러지는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선거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합 협의회장 선출은 그동안 합의 추대 했지만 전남광주통합으로 조율이 어려울 경우 경선도 치러질 것으로 보이지만 끝까지 완주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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