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20분 대전 ICC호텔 컨벤션홀
'2026년 상반기 국비지원 발굴조사 학술대회'
종합토론, 디지털 고고학의 현재와 미래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고고학 연구 사례를 나누고, 향후 방향성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청의 후원으로 오는 25일 오후 1시20분 대전 ICC호텔 컨벤션홀에서 '2026년 상반기 국비지원 발굴조사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학술대회 주제는 '디지털 고고학-미래로 과거를 소환하다'이다.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고고학 연구를 바탕으로 최근 학술 동향과 연구 방법 등을 논의한다.
학술대회는 김범철 충북대 교수가 디지털 고고학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각 25분씩 총 4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정홍선 진흥원 팀장과 조창근 더한문화유산연구원 팀장은 '발굴조사 현장 디지털 기술 활용에 대한 일고찰'을, 민황식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백제 미륵사의 디지털 복원 추진 현황'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강동석 성균관대 교수는 '인공지능으로 그리는 유적지도-GeoAI 기반 유적 예측 모델링'을, 이건우 동국대 교수는 '3차원 형상 특징 기반 유물 제작기법 추론 및 검증프레임워크'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범철 충북대 교수가 다시 강단에 올라 좌장을 맡고, 이성준 충남대 교수, 허의행 수원대 교수, 박강민 진흥원 실장 및 발표자 전원이 디지털 기술로 재해석하는 고고학 연구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90분간 종합토론을 벌인다.
진흥원 문화유산발굴연구단 누리집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2010년 이후 지금까지 16년 동안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을 전담하며 전문성과 공공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건축공사 과정에서 사라질 수 있는 유적을 보호하고 매장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on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