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7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분양

기사등록 2026/06/23 10:16:22

성남 낙생지구 첫 분양…신혼희망타운 933가구 공급

[서울=뉴시스]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 단지 투시도. (사진=DL이앤씨 제공) 2026. 6. 23.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DL이앤씨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원동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분당 퍼스트빌리지'를 다음 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성남 낙생지구의 첫 분양 단지인 이 단지는 총 140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관하는 장기임대 467가구를 제외한 933가구가 공공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신혼희망타운 자격을 갖춘 (예비) 신혼부부·한부모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단지의 전 가구는 전용면적 60㎡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공공분양 기준 세부 주택형은 ▲51㎡A타입 274가구 ▲55㎡A타입 348가구 ▲55㎡B타입 134가구 ▲59㎡A타입 167가구 ▲59㎡T타입(테라스형) 10가구로 구성했다.

남서·남동향 위주 단지 배치에 더해 판상형 가구 비율 82% 이상으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세대 내부에는 DL이앤씨의 평면 특화설계인 'C2 하우스'를 적용하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과 층간소음 저감 설계도 적용한다.

신혼희망타운 특성에 맞춰 단지 내에는 2층 구조의 국공립 어린이집과 확장형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남낙생지구는 향후 약 4400여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판교테크노밸리와 분당 업무지구와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며, 용인서울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갖춰져 있다.

대형 상업시설과 분당서울대병원 등 기존 분당·수지 생활권 인프라를 공유한다. 단지 인근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분당권역 교육 인프라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인근 지역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신혼희망타운 전용 정책자금인 수익공유형 모기지 상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LTV(주택담보대출비율)를 최대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으며, 일반 주택담보대출과 달리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 연 1.3%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원리금 상환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신축 공급이 귀한 분당 권역에서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신혼희망타운 단지"라며 "특히 대출, 금리 등 측면에서 여러 장점이 있는 만큼 초기 자금 마련이 부담스러운 신혼부부들의 안정적인 내 집 마련을 돕는 주거 사다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전시관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2월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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