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횟집·배달음식점 집중 단속…여름철 먹거리 안전 점검

기사등록 2026/06/23 09:03:54

해수욕장·전통시장 주변 업소 대상

원산지 허위표시·유통기한 경과 식품 집중 점검

[부산=뉴시스] 일반음식점 등 식자재 보관시설 점검 현장 사진. (사진=부산시 제공) 2026.06.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먹거리 안전 점검에 나선다.

부산시는 29일부터 7월31일까지 5주간 '여름 관광철 기초위생 확립 기획수사'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여름철 관광 수요 확대에 대비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 대상은 해수욕장과 주요 관광지, 전통시장 인근 K-푸드 음식점과 횟집, 배달음식점 등이다. 특히 과거 위반 이력이 있거나 원산지 표시 관련 민원·제보가 접수된 업소를 중심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산물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무표시 식품 사용,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남은 음식 재사용, 가격표 미게시 등이다.

부산시는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민 제보는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 식품수사팀을 통해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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