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게 싫으면 돈 욕심 버려라"…함익병 원장의 현실적인 자수성가 성공론

기사등록 2026/06/24 03:56:00 최종수정 2026/06/24 04:58:23

"30대부터 45세까지 휴일 없이 일해…가난했던 과거, 결핍에 목표 생겨 노력"

"부동산과 예금 외에 주식 등 통제할 수 없는 곳에는 절대 돈을 넣지 않는다"

[서울=뉴시스] 함익병 원장이 23일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TV'에 출연해 자신의 자수성가 성공 공식과 직장인들을 향한 창업 조언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월급쟁이부자들TV' 캡처)

[서울=뉴시스]박세은 인턴 기자 = 피부과 전문의로 이름을 알린 함익병 원장이 자신의 자수성가 성공 공식과 직장인들을 향한 창업 조언을 전했다.

23일 함 원장은 구독자수 211만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월급쟁이부자들TV'에 출연해 "목표 지향점을 정확하게 정해야 한다"며 "돈이 목표면 돈을 보고 가야지, 돈을 안 쳐다보면서 부자가 되기를 바라면 부자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가난한 환경에서 자주 이사를 다녀야했던 자신의 과거를 솔직히 공유하며 인생에서 '결핍'이 중요함을 언급했다. 또한 "결핍이 있고 목표가 생기면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실제 그는 30대부터 45세까지 10년 동안 일요일과 휴일도 쉬지 않고 일하며 목표를 향해 달렸다고 고백했다. 그 결과 1995년 한국에 피부 레이저 스케일링을 도입해  한 달에 1억을 벌기도 하고 현재는 아파트를 포함해 100억원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투자 성향에 대해서는 "부동산과 예금 외에 통제할 수 없는 곳에는 절대 돈을 넣지 않는다"고 말하며 복잡한 자산 운용 방식 대신 단순한 기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이나 비트코인과 같은 투자는 하지 않고 함 원장이 직접 10년을 준비하고 실행하는 일이 더 리스크가 적은 방법이라고 했다.

함 원장은 직장인들의 창업 고민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어느 조직이나 월급 갖고 부자 될 만큼 돈 주는 회사는 없다. 돈을 벌고 싶다면 결국 회사를 나와야 한다"고 단언하면서도 무작정 퇴사하기보다 회사를 다니며 창업을 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영역에 도전할 때의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으로 '성공 모델 벤치마킹'을 추천했다. 함 원장은 과거 자신의 피부과를 운영할 당시 법률 시장 1위 '김앤장 법률사무소'의 동업 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처럼 방향성이 정해졌다면 이미 성공한 모델을 끝까지 파고들어 자신의 방식으로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아프면 끝"이라고 말하며 인생에 있어 없애야 할 변수는 '건강'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성공과 부를 원하는 태도에서도 "내 영역에서 최고가 되겠다고 생각하면 안 될 일이 없다"면서도 "힘든 게 싫다면 편히 살고, 돈 욕심을 부리거나 승진을 꿈꾸지 말아야 한다"고 솔직한 조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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