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복지부 재택의료센터 신규 8곳 추가 선정

기사등록 2026/06/23 08:23:44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이후 방문진료 7053건

임종 돌봄까지 확대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보건복지부 재택의료센터 공모 결과 수원·고양·성남·평택·광명·오산·동두천 등 7개 시에 신규 센터 8곳이 추가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신규센터가 조기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경기도의료원 책임지원 체계에 편입하고, 전문진료·검사·단기입원 등 후방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의료원과 업무협약을 맺은 재택의료센터는 63개소다. 전문진료·검사·단기입원 등 후방지원 8건, 방문진료 현장교육 및 컨설팅 6건을 지원했다.

도는 '돌봄통합지원법(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앞서 전 시군에 재택의료센터를 설치했다. 3월27일 법 시행 이후 5월31일까지 77개 재택의료센터에서 7053건의 방문진료를 제공했다.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도민이 방문진료를 받은 셈이다.

재택의료센터는 방문 진료 과정에서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통합돌봄 창구로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받도록 한다.

도는 재택의료의 역할을 생애말기 돌봄과 임종돌봄까지 넓혀 나갈 계획이다. 거동이 어려운 환자가 임종기에도 병원 이송에만 의존하지 않고, 가정에서 존엄하게 마지막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앞으로 재택의료센터가 통합돌봄 대상자를 찾아내고 연결하는 현장 거점이자 생애말기와 임종돌봄까지 지원하는 경기도 돌봄의료 체계의 핵심축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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