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산TP, 부산형 히든챔피언 3개사 신규 선정

기사등록 2026/06/22 16:12:20

테란·Mt.H콘트롤밸브·푸드트래블에 인증서

R&D·사업화 등 맞춤형 성장 지원

[부산=뉴시스]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올해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신규 기업으로 테란, Mt.H콘트롤밸브, 푸드트래블 등 3개사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부산테크노파크 제공) 2026.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올해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신규 기업으로 테란, Mt.H콘트롤밸브, 푸드트래블 등 3개사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으로 육성하는 부산시 대표 기업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기술혁신성, 시장성, 성장성, 경영역량 등을 종합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연구개발(R&D), 사업화, 기술 고도화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이 가운데 테란과 푸드트래블은 청년 창업가가 지역에서 창업해 성장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테란은 2020년 설립 이후 독자적인 고압믹싱 기술을 기반으로 우레탄 발포설비 분야 경쟁력을 확보하며 연매출 19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현재 건축·가전산업 분야 생산설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IoT 기반 공정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Mt.H콘트롤밸브는 조선·플랜트·에너지 산업용 콘트롤밸브 전문기업으로, 수소 분야 전문기업 인증 등을 바탕으로 미래 에너지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푸드트래블은 지역 먹거리와 로컬 식음료(F&B) 브랜드를 관광·마케팅 콘텐츠로 연결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지역 브랜드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TP는 올해 신규 선정된 3개사를 포함해 총 7개 히든챔피언 기업을 대상으로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기업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지역 대표기업으로 성장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지역 우수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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