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진단'부터 '동물 헬스케어'까지
R&D 비중 확대…AI 역량평가 신설
7개 계열사·29개 해외법인 갖춘 기업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바텍 네트웍스가 치과 진단 솔루션, 의료기기 소재 및 부품, 동물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부문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헬스케어 그룹 바텍 네트웍스는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채는 11기로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하며, 7월 1일 오후 6시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바텍 네트웍스는 치과용 영상진단장비 전문기업 바텍을 중심으로, 디지털 엑스레이 솔루션 및 핵심부품 전문기업 레이언스, 치과용 진단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이우소프트, 치과 재료 제조 및 글로벌 솔루션 기업 바텍엠시스, 동물용 진단장비 및 반려동물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우리엔 등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한국내 7개 주요 계열사, 전 세계 29개 해외 거점을 통해 100여 개국에 제품과 서비스를 수출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 5016억원이다.
채용 직군은 연구개발, 경영기획, 경영지원, 고객서비스, 품질 등 5개 분야다.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구개발(R&D) 채용 비중을 확대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후 인공지능(AI) 역량평가와 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둘째 주 입사한다. 포지션 간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연구개발 직군은 석·박사 학위를 인정한다. 공채 지원 희망자는 바텍 네트웍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올해 신설된 AI 역량평가는 온라인 면접이나 성향 진단 위주인 기존 평가 방식과 달리, 지원자가 실제로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전 과정을 평가한다. 문제 해결 접근 방식과 프롬프트 설계·활용 능력을 종합 평가해 실제 업무에서의 AI 활용 역량을 직접 확인한다는 취지다.
바텍 네트웍스 관계자는 "경력 중심 채용 기조가 강화되는 흐름 속에서도,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신입 인재 확보를 전략적으로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인공지능 전환(AX·AI Transformation)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할 수 있는 인재를 조기에 발굴·육성하기 위해 이번 전형을 도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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