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식 선생 삶·사상 엿본다…극단 큰들 마당극 '남명' 공연

기사등록 2026/06/22 11:09:59

[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26~27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극단 큰들의 마당극 '남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일환으로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당극 남명은 조선시대 대표 유학자이자 실천하는 선비였던 남명 조식 선생의 삶과 사상을 흥겨운 마당극 형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선생의 청렴한 삶과 강직한 정신, 백성을 사랑한 애민사상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공연은 무료다. 안전하고 원활한 관람을 위해 사전예약을 받는다.

산청군 문화예술담당 정미숙 계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우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군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지역형 콘텐츠 개발사업 지원작으로 제작된 남명은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100회 이상 순회공연을 펼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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