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위철환, 투표지 인쇄 축소 보고 않고 전결 처리…탄핵해야"

기사등록 2026/06/18 13:52:36 최종수정 2026/06/18 14:02:24

"與, 李 연수원 동기라고 감싸고 들면 국민 지탄 면치 못할 것"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대한민국헌정회에서 정대철 대한민국헌정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을 예방해 발언하고 있다. 2026.06.11.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18일 위철환 중앙선관위 상임위원을 탄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투표용지 인쇄 축소에 대해 위 상임위원이 보고받은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위 상임위원이 보고를 받았는데도 사무총장 전결로 처리됐고, 중앙선관위원장에게는 보고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야당은 위 상임위원에 대한 탄핵소추에 나서야 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 참정권을 소홀히 여긴 선관위 책임자는 탄핵까지 이를 수 있다는 선례를 확립해야 한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이 탄핵소추에 동의하는지 국민과 함께 똑똑히 지켜보겠다"라며 "이 대통령이 지명한 선관위 상임위원이라고, 이 대통령 사법연수원 동기라고 감싸고 들면 국민의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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