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5위권 국립대와 교환학생·복수학위 등 협력
약학·간호·AI융합 등 인프라 바탕으로 다각적 교류 기대
1963년 설립된 브라위자야대는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말랑에 위치한 국립 종합 대학이다. 15개 이상의 단과대학에 약 6만명의 학생이 재학 중인 대규모 교육 기관으로, 인도네시아 주요 대학 평가에서 꾸준히 전국 5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대학은 학술 및 연구 협력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합의했다. 구체적인 협력 내용은 ▲어학연수·정규 학위과정 유학생 교류 ▲전문 분야 교수진·직원 교류 ▲학술·전문 프로그램 개발 지원 ▲출판물 및 연구 보고서 교류 등이다.
삼육대는 특히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교환학생, 복수학위 프로그램을 활용해 브라위자야대의 우수 인재를 유학생으로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제해종 삼육대 총장은 "삼육대는 내년까지 유학생 2000명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약학, 간호학, 물리치료학 등 보건의료 분야와 AI융합전공 등 IT(정보통신) 분야의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 등 다각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맘 산토소(Imam Santoso) 브라위자야대 학사부총장은 "우리 대학은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우수 글로벌 대학과의 협력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며 "전문가 학술 초빙 프로그램과 복수학위 등 강력한 국제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만큼, 삼육대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학술 교류를 이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xieunpark@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