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당선인 "구·군과 대구지역 현안 함께 해결"

기사등록 2026/06/12 17:58:57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이 5일 오전 대구 동구 대구정책연구원에서 열린 대구시장직 인수 지원계획 보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05.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12일 "대구경제를 살리고 대구의 저력을 다시 깨우는 일은 시청 혼자만의 힘으로 할 수 없다"며 "앞으로 구청장·군수들과 수시로 만나고 소통하면서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가진 대구시 9개 구청장·군수 당선인들과 정책 간담회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당선인은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자신이 내놓은 공약 실현과 성공적 시정을 위한 전방위적 소통 강화 일환으로 구·군 단체장 당선인들과 지역별 주요 현안과 발전 과제를 상호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마련됐다.

그는 대구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인수위는 당선자와 함께 각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경제계 등과의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을 통해 수시로 각종 현안에 대한 각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추 당선인은 정책간담회를 계기로 시와 구·군 간 정책 연계를 강화하고 행정 역량을 결집해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원팀대구' 체계를 구축해 정책 추진의 실행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추 당선인은 "구청장과 군수는 시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행정을 책임지는 분들"이라며 "시민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과 요구를 가장 잘 아는 만큼 앞으로 구·군과의 긴밀한 소통을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추 당선인은 소통 강화 의지 표현의 연장선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시정 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하고 본격적인 시민 목소리 듣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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