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소형준 등 24명…나고야 AG 야구대표팀 최종 발탁

기사등록 2026/06/11 14:14:50

와일드카드는 곽빈·노시환·문보경 등 3명

[사오싱=뉴시스] 조수정 기자 = 7일 중국 사오싱 야구장 1구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야구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 4연패를 달성한 한국 야구대표팀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 지으며 환호하고 있다. 2023.10.08.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아시안게임 5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최종 멤버가 결정됐다.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아이치·나고야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5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야구대표팀은 총 24명으로 구성된다.

만 25세 이하 또는 입단 4년 차 이하 젊은 선수들이 대표팀의 주축을 이룬다. 만 29세 이하 선수들로 꾸려지는 와일드카드는 3명 이내로 뽑는다.

또한 아시안게임 기간 KBO리그 일정이 중단되지 않기 때문에 팀당 최대 3명까지만 선발했다.

한국 야구는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그리고 2022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에서 4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표팀엔 투수 11명, 포수 2명, 내야수 7명, 외야수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와일드카드 3명은 곽빈(두산), 노시환(한화), 문보경(LG)으로 확정됐다.

마운드 자원으로는 우완 투수 김영우(LG), 조병현(SSG), 소형준, 박영현(이상 KT), 최준용(롯데), 성영탁(KIA), 최민석(두산)이 발탁됐다. 좌완으로는 배찬승(삼성), 오원석(KT), 김진욱(롯데)이 이름을 올렸다.

포수 마스크는 조형우(SSG)와 김건희(키움)가 낄 예정이다.

내야수에는 이재현(삼성), 김도영(KIA), 박준순(두산) 정준재(SSG), 김주원(NC)이, 외야수엔 문현빈(한화), 김지찬(삼성), 윤동희(롯데), 박재현(KIA)이 이름을 올렸다.

이중 군필 혹은 이미 병역 특례 혜택을 받은 선수는 총 8명(조병현·박영현·곽빈·문보경·노시환·김주원·김지찬·윤동희)이다. 그 외 16명의 선수들은 미필이다.
[서울=뉴시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설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사진=KBO 제공) 2026.06.11.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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