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
11일 국가데이터처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올해 5월 제주특별자치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41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만명(2.4%) 증가했다. 고용률은 72.1%로 1년 전보다 1.7%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고용률도 76.3%로 전년 동월 대비 1.7%포인트 올랐다. 경제활동인구는 42만2000명으로 9000명 증가했고 경제활동참가율은 73.2%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여성 고용 증가가 두드러졌다. 여성 취업자는 20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만1000명 늘어난 반면 남성 취업자는 1000명 감소했다. 여성 고용률은 69.6%로 3.7%포인트 상승했지만 남성은 74.7%로 소폭 하락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과 농림어업이 고용 증가를 견인했다. 건설업 취업자는 6000명(24.2%), 농림어업은 6000명(11.5%) 각각 늘었다. 제조업도 2000명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은 2000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은 4000명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자영업자가 11만1000명으로 9000명 증가했고 무급가족종사자도 4000명 늘었다. 반면 상용근로자는 6000명 감소해 고용 개선세가 자영업과 비임금근로 부문에 상대적으로 집중된 모습을 보였다.
실업자는 6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1.4%로 0.3%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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