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소 봉쇄 시위 일주일' 체육단체들 "일터 돌려달라"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6/11 10:29:07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7일 차인 1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업무 정상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1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일주일 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직원들이 호소문을 발표했다.

체육단체들은 11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매일 성실히 일해 온 평범한 직장인이자 한국 체육을 떠받쳐온 사람들"이라며 "우리의 일터를 우리의 일상으로 돌려달라"고 했다.

이어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이 사태의 원인을 직시하고 우리의 일터를 정상화할 책임 있는 방안을 조속히 내달라"고 촉구했다.

체육단체 직원들은 이날 경기장 진입을 하려 했으나 시위대의 거센 항의로 불발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10일 "해당 시설에는 다수의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입주해 있다. 국제대회 개최와 참가 준비, 국내 대회 운영, 지도자 자격 업무, 각종 행정 업무 등을 수행한다"며 "그러나 최근 출입 제한이 이어지면서 업무에 필요한 서류, 금융이체 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OTP), 경기 용품, 비품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어 "집회·시위의 자유가 헌법상 보장된 국민의 기본권이라는 점을 존중한다. 이번 사안에 대해 어떠한 정치적 입장도 갖고 있지 않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 대비 국가대표 훈련 지원과 70여개 종목 이상의 체육지도자 실기·구술 자격 검정 등 행정 서비스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게 최소한의 행정 물품을 반출할 수 있는 여건은 확보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체육회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7일 차인 1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업무 정상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11.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7일 차인 1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업무 정상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11.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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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7일 차인 11일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직원들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서 업무 정상화 호소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6.06.11.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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