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EU 정상회담 앞두고 "각자 포지션은 다르지만 중요한 것은 팀워크"

기사등록 2026/06/10 20:47:40 최종수정 2026/06/10 20:54:24

"복잡한 국제정세 속 한-EU 신뢰·연대 굳건히 하도록 최선"

[브뤼셀=뉴시스] 최동준 기자 = G7 정상회의 참석 계기 벨기에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브뤼셀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만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6.10.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유럽연합(EU)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각자 맡은 포지션은 다르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팀워크라는 점에서 축구와 외교는 비슷한 점이 참 많은 것 같다"며 협력 의지를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한-EU 정상회담을 앞둔 10일 오후(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담 상임의장님께서는 축구를 무척 사랑하신다고 들었다"며 이같이 적었다.

이어 "워커홀릭으로 유명하신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님을 뵙는 만큼 저도 평소보다 더 부지런히 준비하고 있다"며 "승마와 조깅을 즐기신다고 들었는데, 역시 체력도 좋은 리더십의 덕목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대한민국과 유럽연합이 신뢰와 연대를 굳건히 하며, 함께 더 나은 해법과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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