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윤서 인턴 기자 = 시내버스에서 한 남성이 소리를 켜고 음란물을 시청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에서 확산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해당 영상이 업로드되면서 네티즌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제보 영상에는 시내 버스에 앉아있는 고령의 남성이 등장하는데, 소리를 켠 채 핸드폰으로 음란물을 시청하고 있었다.
A씨는 "세종 시내버스에서 목격한 장면"이라며 "고령 남성이 영상을 멈춰가면서 여성의 성기 부분을 확대해서 보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A씨에 따르면 해당 남성은 무려 40분 동안 음란물을 시청했고, 소리도 그대로 흘러나와 주변 승객들이 불편함을 느꼈다.
네티즌들은 "사람들도 많은 공공장소에서 대체 뭐하는 짓인가", "지난 일요일에 지하철을 탔는데 어떤 할아버지도 저렇게 보고 있었다", "나이값을 못한다", "40분 동안 아무도 이의 제기를 안 했던 건가", "공공장소에서 저런 거 보는 건 범죄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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