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독·한시·책문…10월3일 개최
[장성=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장성군은 10월3일 세계유산 필암서원에서 '문불여장성 과거시험 재현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행사는 장성이 배출한 문신 하서 김인후 선생의 문과 급제와 문묘 배향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며 사단법인 필암서원산앙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는 강독·한시·책문 가운데 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한다. 강독은 사서삼경 구절을 암송하는 방식이며, 한시는 필암서원을 주제로 칠언율시를 짓는 시험이다.
책문은 조선시대 대과의 최종 시험을 재현한 논술 형식으로 전남·광주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최 측은 장원 1명 등 총 18명의 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필암서원산앙회는 이달 23일 필암서원 집성관에서 사전설명회를 열고 8월1일부터 9월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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