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4일 음성 품바축제서 찾아가는 사투리 체험
충청도 사투리 문제 맞히기·사투리 소책자 만들기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충북 음성군 설성공원에서 충청도 사투리 체험 행사가 열린다.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13~14일 설성공원 품바축제 행사장에서 충청도 사투리 체험 행사 '귀경만 헐라는가, 쉬어감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 한글문화 활성화 사업에 따른 찾아가는 사투리 체험은 소멸 위기 지역어를 보존하고 중요성을 환기하는 행사다.
2024년 강릉 단오제, 제주 탐라문화제에 이어 지난해 창원 진해군항제,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 등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사투리를 가지고 문제 맞히기, 소책자 만들기, 컵 꾸미기, 거울·가방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임성환 관장은 "국립한글박물관은 전국의 사투리보존회 및 지방문화원 등과 협력해 지역어를 보존하고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며 "오는 7월 초 부여서동연꽃축제의 사투리 체험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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