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등 8개 프로그램 공연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 참여…국제 예술 교류의 장 마련
'조화로운 무용축제(Harmony Dance Festival)'를 기치로 한 이번 공연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장르의 경계를 아울렀다. 특히 올해는 몽골국립예술문화대학교가 처음으로 함께해, 국제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행사의 조직위원장은 예술학부 박재홍 발레전공 교수가 맡았으며, 김남용 한국무용전공 교수와 정석순 현대무용전공 교수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했다.
무대는 한성대 학생들로 구성된 시드댄스컴퍼니(Seed Dance Company), 센트럴발레씨어터(Central Ballet Theater), 프로젝트에스(Project S)와 몽골국립예술문화대가 꾸린 8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무용과 뷰티디자인의 전공 간 협업이 이어졌다. 뷰티디자인전공 학생 20여 명은 권오혁·이정민 교수의 지도 아래 공연자의 메이크업과 헤어 디자인을 맡아 무대 위 캐릭터를 꾸몄다.
이창원 총장은 축사에서 "이번 'H-댄스페스타'는 서로 다른 장르와 문화가 한 무대에서 조화를 이루며 예술이 가진 소통과 교류의 가치를 보여준 뜻깊은 행사"라며 "한성대는 앞으로도 국내외 예술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예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재홍 교수는 "국내의 한국무용·현대무용·발레 단체에 더해 몽골의 현대무용과 전통무용이 함께해 각 문화의 고유한 색채를 한 무대에서 다채롭게 선보였다"며 "서로 다른 전통과 감각이 어우러지는 경험을 통해 이번 페스티벌이 지향하는 '조화'의 의미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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