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방공무원·소방대학 교수 20명 대상 전문 교육 진행
실화재·현장지휘 등 실무 훈련부터 강원 남부 지역 문화 체험까지
[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소방학교(학교장 김명중)가 선진 재난관리 시스템을 세계에 전파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8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제5기 글로벌 소방리더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공공외교 사업(ODA)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개발도상국과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국제적인 소방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소방만의 특수훈련 교육과정을 해외에 전파함으로써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제고하겠다는 방취지다.
이번 과정에는 베트남 소방공무원 10명과 소방대학 교수 10명 등 총 20명의 베트남 소방 리더들이 참여했다. 지난 8일 입국한 교육생들은 9일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무 중심 훈련에 돌입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강원소방의 노하우가 집약된 실화재 교육을 비롯해 구조·구급, 현장지휘, 드론 전술 등 5개 전문 실무 과정으로 구성돼 실전 대응 능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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