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역할을 하던 외국인 투수 케일럽 보쉴리가 어깨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다.
KT 관계자는 9일 "보쉴리가 지난 8일 병원 정밀검사를 한 결과 오른쪽 어깨 근육(극하근) 손상으로 6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KBO리그에 입성한 보쉴리는 11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3.16을 작성하며 KT 선발진을 이끌었다. 특히 4월까지 6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53으로 눈부신 활약을 선보였다.
보쉴리는 현재 다승 부문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쾌조의 컨디션을 과시하던 보쉴리는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지난 2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르며 휴식을 취하면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지만, 최근 캐치볼 도중 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받았다.
검진 결과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이 나오면서 KT는 부상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 절차에 들어갔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