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민선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 발표…위원장에 맹성규

기사등록 2026/06/09 15:04:31 최종수정 2026/06/09 15:16:11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박찬대(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자가 4일 인천 미추홀구 선거캠프에서 6·3지방선거 당선이 유력해지자 맹성규(왼쪽) 민주당 의원 등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06.09. kok@newsis.com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민선9기 인천시장직 인수위원장으로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남동갑) 의원이 확정됐다.

박찬대 인천시장 당선인 측은 9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인수위원회 구성안을 발표했다.

3선 맹 의원은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원도심, 항만, 공항, 철도 등 인천 주요 현안에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상임위원에는 남영희 민주당 동구미추홀구을 지역위원장, 부위원장으로는 송현석 전 박찬대 원내대표 정책실장이 맡는다.

분과위원장은 민주당 노종면(부평갑), 박선원(부평을), 이훈기(남동을), 이용우(서구을), 모경종(서구병), 김남준(계양을) 의원으로, 전원 초선 의원들로 구성됐다.

전문가 위원으로는 ▲남대식 인하대 아태물류학과 교수 ▲류성민 경기대 경영학부 교수 ▲백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오태현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정세은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박인서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이재현 전 서구청장 ▲김경아 한국판소리보존회 인천지회 지회장 ▲윤대기 전 인천국제공항 감사 ▲이희정 전 인천국제공항 부사장 ▲장정구 기후생명정책연구원 대표가 이름을 올렸다.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장에는 제12대 인천연구원 원장을 역임했던, 김민배 전 인하대 교수가 임명됐다.

박찬대 당선인은 10일 오후 1시30분께 인천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수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인수위 현판식을 열고 민선9기 체제 돌입에 박차를 가한다.

인수위는 7월1일 박 당선인 공식 취임까지 2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

분과별로 소관 실·국 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당선인의 공약 이행 로드맵 수립, 내년도 국비 예산 신청 현황과 인천 관련 법령 진행 상황 등을 검토하고, 민생회복 100일 프로젝트 가동을 위한 예산점검 등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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