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글로벌·드레이퍼, AI·웹3 스타트업 발굴한다

기사등록 2026/06/09 14:13:33

클라우드·보안·B2B 솔루션 테크 기업 모집

맞춤형 액셀러레이팅·클럽딜 투자 연계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아이티센글로벌이 인공지능(AI)·웹3(Web3)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와 공동 개최하고 참가 기업 모집에 나선다.

아이티센글로벌은 9일 '2026 아이티센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클라우드·보안·기업간거래(B2B) 솔루션 분야 기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 코리아센터는 실리콘밸리 벤처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이끄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네트워크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아이티센엔텍·아이티센씨티에스·아이티센클로잇·아이티센피엔에스·크레더 등 그룹 핵심 계열사 5곳이 참여한다. 아이티센글로벌에 따르면 회사는 각 계열사의 사업 역량과 인프라를 연결해 선정 스타트업과의 공동 사업화 및 글로벌 동반 진출을 견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최종 선정된 10개사 내외의 스타트업에는 아이티센글로벌의 맞춤형 투자 검토와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의 클럽딜 투자 기회가 제공된다. 또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그룹 계열사들과의 단계별 개념검증(PoC) 프로젝트를 통해 사업화 기회를 검증받는다.

아이티센글로벌은 최근 시스템통합(SI)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솔루션과 AI,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 서비스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다.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의 기술 스크리닝 역량을 활용해 외부 기술을 그룹 사업에 접목하고 글로벌 기술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글로벌 관계자는 "아이티센글로벌은 그룹의 글로벌 확장을 이끄는 중심축으로서, 실리콘밸리의 유명 벤처 네트워크인 드레이퍼 스타트업 하우스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며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기술적·사업적 시너지를 만드는 데 집중해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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