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여자오픈 5위' 김세영, 세계랭킹 톱10 진입…전인지, 54계단 상승

기사등록 2026/06/09 14:25:56

전인지, US 여자오픈 4위…세계랭킹 43위 기록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김세영이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1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김세영은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 단독 5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6.08.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여자 골프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총상금 1250만 달러)을 5위로 마친 김세영이 세계랭킹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세영은 9일(한국 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6주 만에 톱10 재진입이다. 지난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세계랭킹 9위에 올랐던 그는 이후 조금 주춤한 뒤 이날 다시 톱10에 올랐다.

김세영은 지난 주말 마친 올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였으나, 최종 4라운드에서 타수를 잃고 5위로 대회를 마쳤다.

US 여자오픈을 4위로 마친 전인지는 전주보다 무려 54계단 순위를 끌어올려 세계랭킹 43위에 안착했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 2연승에 성공한 넬리 코르다(미국)는 세계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그의 뒤는 지노 티띠꾼(태국)이 이었다.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전인지가 7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81회 US여자오픈 최종 라운드 18번 홀 경기를 마친 후 인사하고 있다. 전인지는 최종 합계 6언더파 278타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6.06.08.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는 김효주가 기록한 세계랭킹 3위다.

찰리 헐(잉글랜드)이 인뤄닝(중국·5위), 해나 그린(호주·6위), 로티 워드(잉글랜드·7위)를 누르고 세계랭킹 4위를 차지했으며, 야마시타 미유(일본·8위), 이민지(호주·9위)는 순위를 지켰다.

톱10에 한국 선수 2명이 자리한 가운데 유해란(12위), 최혜진(17위), 김아림(30위), 임진희(34위), 황유민(36위), 김민솔(38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를 통해 데뷔 첫 승을 차지한 서교림은 전주보다 18계단 상승한 62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