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 육군 아파치 공격 헬기 한대가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추락했으며 탑승했던 승무원 2명은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고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소식통은 이번 아파치 헬기가 이란군 공격에 피격된 것인지 기체 결함이나 다른 문제로 인해 추락한 것인지는 아직 분명치 않다면서 사고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NYT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날 밤 백악관 대변인실에 사고 관련 입장을 문의했을 당시까지 헬기 추락 사실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는 휴전이 얼마나 취약한지 다시 한번 드러낸 사건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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