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태백시가 2026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인 창작뮤지컬 '내 사랑 광부'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3시·7시 등 이틀간 총 3회에 걸쳐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작품은 1980년 4월 강원도 탄광촌에서 발생한 사건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광부들과 그 가족들의 삶과 사랑, 희생과 연대를 그렸다.
특히 철암초등학교 출신 이옥수 작가의 소설 '내 사랑 사북'을 원작으로 하여 탄광촌 공동체의 애환을 예술적으로 재조명했다.
◇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 최종 선정
태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사업'에 지역 주민사업체 '태백875'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관광두레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숙박, 식음, 체험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 태백 농산물을 활용한 화덕피자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한 '태백875'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되면서, 태백시의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는 기존 구문소힐링캠프, 1567물닭갈비 등을 포함해 총 6개 팀으로 확대됐다.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장 5년간 최대 1억1000만원 한도 내에서 역량 강화 교육, 창업·경영 컨설팅, 상품 개발, 홍보마케팅 등 맞춤형 지원과 관광두레 PD의 밀착 관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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