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마을여행’과 1박 2일 숙박형 '가족 마을여행' 실시
슬로건 '소가야 역사를 통해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연계 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성의 풍부한 역사·자연·지역 자원을 중심에 둔 체험 및 탐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보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초등학교 3·4학년 교육과정과 긴밀히 연계하여 개별화·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춘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소가야 역사를 통해 배우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당일형 '학생 마을여행'과 1박 2일 숙박형 '가족 마을여행'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됐다.
지난 5월 16일에 개최된 1회기의 '학생 마을여행(당일형)'에서는, 초등 3~4학년 학생 23명이 송학동 고분군을 시작으로 고성 박물관을 탐방하며 고성의 역사적 가치를 학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화 교재 자료와 활동지를 활용하여 현장을 관찰·기록하고 전문 해설을 듣는 등 감성 중심의 깊이 있는 탐구활동을 펼쳤다.
2회기는 6월 6일부터 7일까지 관내 초등 3~4학년 자녀를 포함한 10가족(44명)이 참여한 '가족 마을여행(1박 2일 숙박형)'으로 운영됐다.
장산리 허씨고가, 마암면 석마, 탈 박물관 등 고성 관내의 소가야 역사 체험지와 학생 체험장소를 두루 방문했다.
더불어 지역 체험처에서 매실고추장 만들기 실습 등 가족 체험 활동 및 친교 프로그램으로 참가 가족들이 소통하며 유대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고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우리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 연계 맞춤형 교육을 다각도로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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