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록펠러 센터 월드컵 기념 전시
아틀라스, 스팟이 관람객 맞을 예정
야외선 아이오닉9 V2L 기능 선보여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현대차는 11일(현지시간)부터 7월19일까지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 센터에서 2026 월드컵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부터 주요 개최 도시에서 피파(FIFA) 뮤지엄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뉴욕 록펠러 센터 내 라디오 파크에 조성됐다.
월드컵 기간 한 달간 '레거시 오브 챔피언즈'를 주제로 무료 운영한다.
전시는 월드컵 100년 역사 속 상징적 순간과 현대차의 FIFA 후원 여정을 함께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과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도 전시장 곳곳에서 관람객을 맞을 예정이다.
7월6일부터는 야외 공간에서 축구장을 모티브로 한 체험존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아이오닉9의 V2L(Vehicle-to-Load·전기차에서 외부 기기로 전력을 공급하는 기술)로 연결된 공기펌프로 바람을 넣은 기념 풍선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이번 월드컵에 승용차 994대, 버스 506대 등 총 1500대 규모의 차량도 지원한다.
현대차는 1999년부터 27년간 FIFA 공식 모빌리티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이번 전시는 축구의 역사를 기념하고, 세대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하며 영감을 주는 축구의 힘을 조명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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