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박 교육감의 요청으로 이 날 오후 만남이 성사됐고 박 교육감은 본청 현관에서부터 권 당선인을 직접 맞이했다.
박 교육감은 권 당선인과 차담회를 비공개로 가졌고 교육청 측은 '환영의 자리' 성격이었다고 밝혔다.
권 당선인은 "교육이라는 것은 단절이 아니고 연결이다. 앞에서 잘한 부분들은 이어받고 조금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하는 건 바꿔나가고 그런 것 아니겠냐"며 "그런 의미에서 아마 조언을 많이 해 주실 것이라고 본다"고 만남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일 100% 개표 결과, 권 당선인은 66만3706표(38.54%)를 획득해 당선됐다.
권 당선인에 비해 불과 0.42%p차이로 송영기 후보는 65만6541표(38.12%)를 얻어 석패했다. 김준식 후보는 21만4067표(12.43%), 오인태 후보는 18만7788표(10.90%)를 얻었다.
진보 성향의 박 교육감은 12년 동안 경남교육을 총괄했고 보수 셩향의 권 당선인이 당선됨으로써 12년만의 정권 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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