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여하 막론 하고 사죄…부상 직원 건강 회복에 총력"
[서울 용인=뉴시스] 이혜원 양효원 기자 = 경기 용인시 처인구 아워홈 공장에서 50대 작업자가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아워홈이 안전 사고에 대해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다.
8일 아워홈 측은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이 사죄 드린다"며 "부상 직원의 건강 회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이날 오후 2시51분께 아워홈 용인 공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목이 끼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사고 직후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며 현재 병원 치료가 진행중"이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가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 안전 수칙이 지켜졌는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또한 사고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아워홈 용인 공장 내 어묵류 생산라인에서는 지난해 4월에도 30대 남성 작업자 B씨가 기계에 목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B씨는 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나 닷새 만인 같은 달 9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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