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무력 충돌 재개 속 중국 당국 자국민 주의에촉구
이란 주재 중국대사관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위챗 계정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긴급 통지문을 게재했다.
대사관은 "현 정세를 감안해 주이란 중국대사관·영사관은 이란에 있는 중국 공민(시민)들에게 안전 예방과 응급 대비를 강화하고 즉시 주이란 대사관·영사관에 보고해 등록할 것을 주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현지 경찰에 신고하고 주이란 대사관·영사관에 연락하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스라엘이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를 공습한 데 이어 이란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지난 7일(현지 시간) 이스라엘방위군(IDF)이 밝혔다.
이란이 이스라엘을 직접 공격한 것은 지난 4월 8일 미국과의 휴전 이후 처음이다.
이어 8일 이란 수도 테헤란 등에서 수차례 폭발음이 들렸고 이후 IDF는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 공군이 이란 서부와 중부의 군사 목표를 타격했다고 발표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현지 매체 등을 인용해 보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