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검은 월요일' 우려에 긴급 시장 점검회의…"증시 변동성 선제 대응"

기사등록 2026/06/08 08:41:43 최종수정 2026/06/08 08:50:23

정은보 이사장 "안정적 시장 운영 총력"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거래소는 8일 오전 국내외 증시 변동성 확대 등에 대응해 긴급 시장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거래소는 지난 5일 미국 증시 및 야간선물 급락 등 증시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시장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거래소는 증시 변동성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시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사적 대응 태세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금융당국과 긴밀한 공조 아래 글로벌 증시, 중동 정세, 환율 등 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IT 시스템의 안정적 운영과 사이드카 등 시장 안정화 조치를 적시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증시 불확실성을 이용한 불공정거래에 대해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불법 공매도에 대한 점검도 확대할 방침이다.

정은보 거래소 이사장은 "거래소 전 임직원은 시장 급변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말고, 안정적 시장 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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