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가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솔로포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LA 에인절스전에서 1-0 신승을 챙겼다.
이날 다저스 선발 마운드에 오른 사사키 로키는 7이닝 2피안타 10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선보였다.
7이닝은 사사키의 빅리그 데뷔 이후 최다 이닝 타이 기록이며, 한 경기 10탈삼진은 그의 최고 기록이다.
1, 2회를 모두 삼자범퇴로 막은 사사키는 3회초 2사 후 아담 프레이저에게 볼넷을 내주며 이날 경기 첫 출루를 내줬다.
첫 안타는 5회초 1사에 닉 매드리갈에게 맞았다. 마드리갈은 사사키의 4구째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전 2루타를 날렸다.
이후 사사키는 큰 위기 없이 7이닝을 책임졌다. 다만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하며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다.
다저스는 9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프리먼이 바뀐 투수 커비 예이츠의 6구째 시속 147㎞ 포심 패스트볼을 노려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리며 이날 경기를 승리했다.
시즌 41승 23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내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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