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1세대 모바일게임 BJ로 알려진 난닝구(본명 한태식)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동료 BJ몽키는 6일 자신의 채널 게시판을 통해 난닝구의 부고를 전했다. 난닝구는 지난 5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BJ몽키는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했던 형님이었다"며 "형님을 보면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했는데 지금은 너무 속상하고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빚 그게 뭐라고 안 좋은 선택을 하셨습니까. 정말 존경했던 형님인데 솔직히 화가 난다"며 "남아있는 가족분들은 무슨 죄입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어쨌건 정말 존경하고 사랑했던 한태식 형님, 그곳에서는 편히 쉬세요.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난닝구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 등에서 활동한 게임 전문 방송인이다. 2010년대 초반부터 '리니지' 시리즈를 비롯한 모바일 MMORPG 콘텐츠를 중심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아프리카TV 시상식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 수상자로 여러 차례 이름을 올렸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 · 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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